7월, 2021의 게시물 표시
이미지
도봉산 다락능선 , Y 계곡 ,  신선대 도봉산 다락능선    도봉산 다락능선 산행은 도봉산입구를 출발하여 북한산국립공원 도봉분소 우측 둘레길로 갑니다 .   둘레길과 다락능선을 지나 자운봉으로 올라갑니다 .   도봉산은 서울시와 경기도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1983 년 북한산과 함께 북한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.   도봉산 ( 道峯山 ) 의 유래는 바위 봉우리 위에 길이 있는 산이라 하여 도봉산이라 하였습니다 .   북한산 국립공원의 암석은 약 1 억 5 천만 년 전에 형성된 화강암으로 우윳빛에 가깝습니다 .   도봉산은 최고봉인 자운봉 740m 를 중심으로 만장봉 , 선인봉 , 신선대 등 웅장한 암봉이 솟아오른 기암괴석으로 장관을 이룹니다 .   은석암 앞의 너럭 조망바위 조망대에 올라서 멋진 은석암봉 ( 미륵봉 ) 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.   다락능선에 올라섭니다 . 다락능선은 능선 아래 다락원이라는 조선시대 관원의 숙소가 있던 마을 지명에서 유래한 이름입니다 .   전면으로 망월사가 멋집니다 .   망월사는 639 년 신라 선덕여왕 때 해호스님이 여왕의 명에 의해 창건한 사찰로 서라벌 월성 ( 경주 ) 을 향해 왕실의 융성을 기원하는 뜻에서 망월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.   좌측에서부터 우뚝 솟은 선인봉 , 만장봉 , 자운봉과 전면의 포대능선의 파노라마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.   그림 같은 돌고래바위 조망대에 올라서면 선인봉 , 만장봉 , 자운봉 이른바 선만자가 좀더 가까이 다가옵니다 .   삼각 통천문을 지납니다 .   바위 전망대에 올라 선인봉 , 만장봉 , 자운봉의 웅장하게 솟아 있는 암봉들을 눈앞에서 감상합니다 .   바위 전망대에서 보면 거대하고 거침없는 봉우리들이 이어진 선인봉 ...